대법원은 24일 전국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전보와 신규 임용 등 법관 152명의 인사를 9월1일자로 단행했다.대법원은 특히 이번 인사에서 변호사와 현직 검사출신 11명을 신규 임용하고 이들중 원로 변호사 7명을 시·군 법원에 배치했다.
신규임용 판사 중 대법관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고시 13회 출신 전충환(全忠煥) 변호사, 제주변호사회장 현영두(玄榮斗) 변호사, 부장검사 출신 조병길(趙炳吉) 변호사 등과 윤장원(尹章源)·오문기(吳文基)씨 등 2명의 현직 검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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