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韓完相) 전 부총리겸 통일원장관(현 한국방송대총장)이 21일 베이징(北京)에서 남북당국대표회담 북측 단장이었던 전금철(全今哲) 조선아태평화위부위원장과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한 전부총리는 24일 전 부위원장과의 면담사실을 전하면서 『전 부위원장은 「햇볕정책」등 우리의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으며 특히 4월 무산된 비료지원 문제에 아쉬움을 표시했다』면서 『금명 정부에 접촉보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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