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부터 서울시내 고교생들은 선다형(객관식) 시험 대신 논술형(주관식) 시험만 치르게 된다.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같은 「고교 교육 새물결운동」 방안을 확정,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99학년도 서울시내 고교 1학년생의 중간·학기말 고사 등 시험의 논술형 비중을 30% 이상으로 한뒤 연차적으로 논술형 비중을 확대, 2001학년도부터 고교생 전원이 논술형 시험만 치르게 된다.
또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학교운영비 5%(100억원)를 독서교육비로 활용하며 학년별로 필독 도서를 선정 ·윤독해 고교에서는 독후감 쓰기를 성적에 반영한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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