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상파는 사회교육 채널로 전환EBS(지상파)가 99년부터 사회교육채널로 전환되고 학교교육방송은 EBS위성방송이 전담한다. EBS는 24일 위성방송 개국1주년(25일)을 맞아 위성방송의 차별성·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교육 보완프로그램 개발, 인터넷등을 이용한 쌍방향학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S위성방송은 초·중생, 고등학생 대상으로 두 채널의 학교교육을 방송하고 있다.
한편 EBS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강화를 골자로 한 후반기 개편을 31일 실시한다. TV에선 「깜짝 동물나라」(토 오후5시20분) 「테마 자연다큐」(평일 밤11시40분)등 어린이·청소년 교양물과 「생방송 난상토론」(토 오후8시40분)등 사회성 짙은 프로가 신설되며 평일 방영시간이 매일 10분 늘어난다. 라디오에선 「정운영의 3분경제」(월∼토 오전10시57분)등이 새로 선보인다. 위성TV는 학과일정에 따라 수능 이후 진로프로, 겨울방학특강, 새 학년 준비 프로등을 진행한다.<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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