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대기소장 등 4명 구속광주지검 강력부(송명석·宋明錫 부장판사)는 22일 무허가 근로자대기소를 통해 건설현장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취직시킨 뒤 노임을 지금까지 70여명의 1∼2개월분 노임 4,000여만원을 가로챈 송상도(29·광주 서구 월산동 월산근로자대기소장)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노임을 포기하도록 대학생들을 협박한 박동진(20·전남 장성군 장성읍)씨 등 폭력배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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