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경우 직원들은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차익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어 향후 주가변동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외국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많은 연봉을 주는 대신 유능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등지에서는 대기업의 75%가 스톡옵션제를 시행할 만큼 일반화돼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4월1일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처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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