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명인성씨 유개公에북한 서해안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국적의 기업인이 우리나라 업체들의 북한 유전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해외석유개발협회와 한국석유개발공사에 따르면 북한 서해안 유전개발에 참여중인 외국업체들의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한국계 미국인 명인성(明仁成) 명&어소시에이츠사장은 최근 방한, 유개공 나병선(羅柄扇) 사장과 만나 국내기업들의 북한유전 개발 참여를 요청했다. 명사장은 북한 석유개발사업에 한국업체들이 참여할 경우 물류 비용과 개발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차원에서 한국기업들의 동반진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준형 기자>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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