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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만坪 사유지 주둔 軍시설 이전”/千 국방 국방委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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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만坪 사유지 주둔 軍시설 이전”/千 국방 국방委서 밝혀

입력
199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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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千容宅) 국방장관은 21일 국회 국방위에서 『현재 군이 403만평 규모의 사유지에 주둔시키고 있는 43개 부대 등 군사시설을 모두 이전하겠다』면서 『병역특혜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병제대의 심사를 현재의 단심에서 2심제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규성(李揆成) 재경장관은 재경위에서 시중의 은행이자 동결 등 경제특별조치설에 대해 『정부는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이자소득을 22%로 인상하는 것 이외에 어떤 내용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회는 22일 폐회될 예정이나 대부분의 상위가 늦게 구성돼 추경안과 민생법안 심의를 마치지 못해 추경안과 법안 처리는 24일부터 개회될 제196회 임시국회로 넘겨지게 됐다.<신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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