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입 특차 폐지 검토/2002년부터… 무시험 전형 확대따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입 특차 폐지 검토/2002년부터… 무시험 전형 확대따라

입력
1998.08.22 00:00
0 0

현재 중학 3년생이 해당되는 200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특차전형이 폐지되는 등 입시제도가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또 2000년부터 초·중·고 교사에 대해 능력에 따른 차등급여제가 도입되고 소규모학교의 교감직은 없어진다.교육부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이같이 보고하고 2002년 대입제도 개선안은 공청회 등을 거쳐 9월중에 최종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대학신입생 선발방식을 연중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이원화하되 고교장추천제 등 무시험전형 확대추세에 따라 사실상 실효가 없어지는 특차전형은 폐지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의 대학선택권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시모집 복수지원제도를 전면 재검토, 동일 모집군내의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현재 네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한 정시모집제도도 대폭 개편키로 했다.

이와 관련, 수험생이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 5∼6개 가량을 순위별로 기재한 원서를 대학들이 공동접수,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현재 근무연한에 따른 교원보수체제를 바꿔 2000년부터 능력 및 업무성과를 반영하는 성과급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권대익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