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8일 대학 졸업생 취업난을 덜기 위해 졸업자 1만명을 정부가 인턴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토록 행정자치부에 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필(金鍾泌) 총리와 한승헌(韓勝憲)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배석한 김정길(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대해 김장관은 『준공무원 자격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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