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피해 줄이려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흡입할 때만 타는 담배가 미국의 필립 모리스 담배회사에서 개발됐다.
필립 모리스사는 17일 2억달러의 연구비를 투입, 5년간의 연구 끝에 흡입할 때만 타는 특수담배와 라이터를 개발했으며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시험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어코드」라고 이름붙인 이 담배는 특수라이터에 끼워 피우는데 흡입할 때만 마이크로 칩센서에 의해 한번에 2초동안만 탄다.
특수라이터는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에 의해 작동되며 담배는 일반담배의 연소 온도보다 훨씬 낮은 510도에서 타게 된다. 따라서 보통 담배보다 재가 적게 발생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도 줄일 수 있다고 필립 모리스사는 밝혔다.<라치먼드 upi="연합">라치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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