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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17일 총리임명동의안이 처리됨에 따라 공동여당의 위상을 확보하고 당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정부운영협의회 즉각 구성을 국민회의측에 촉구하고 당내에 내각제추진위를 구성키로 하는 등 「30개 개혁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30대과제에는 이밖에 ▲청년 및 여성조직 강화 ▲소장파 의원 모임 활성화 ▲관변단체 연대강화 ▲실직자 돕기 행사 개최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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