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4일 감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허고광(許高光·56) 한국은행부장을 감사후보로 결정했다.전남순천 출생의 허 감사후보는 여수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은에 입행, 국제부장 금융경제연구소장등을 역임했다. 외환은행 감사후보추천위는 경영진인선위원회가 추천한 편원득 전 금융결제원감사, 엄봉성 한국개발연구원(KDI)선임연구위원 등 4명을 대상으로 논의한 결과 허 감사후보를 선정했다.
한편 조흥은행도 이날 감사후보추천위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7일 오후 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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