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3일 올해 상반기 정당 수입 지출내역을 공개, 이 기간 정당 기탁금이 전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대선을 통해 여당으로 변신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후원회 기부금명목으로 각각 140억원과 33억6,000만원을 거둔 반면 야당인 한나라당은 8억5,000만원을 모으는데 그쳐 정권교체가 각 정당의 수입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 상반기 수입은 ▲국민회의 490억원 ▲자민련 229억원 ▲한나라당 487억여원 ▲국민신당 12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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