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위성 한 개를 탑재한 미공군의 타이탄4 로켓이 12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된 지 40초만에 폭발했다고 미공군 당국이 발표했다.로켓은 발사 2초만에 분해되기 시작해 공군이 해체 신호를 보내 로켓을 폭파했다. 로켓의 잔해는 바다로 떨어졌다. 지난해 2월 델타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된 직후 폭발한 적은 있으나 미공군이 보유한 가장 크고 강력한 타이탄4 로켓이 발사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다.<워싱턴 afp="연합">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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