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야심작에 강력 도전자” 和잡지 표지모델도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우의 경차 마티즈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자동차잡지 「아우토비지에」 8월호는 마티즈를 표지모델로 싣고 현대의 아토스 피아트의 세이첸토 등 동급 5개 차종 비교테스트 결과 마티즈에 최고점수를 줬다.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WHAT CAR?」도 마티즈를 「전체적으로 흠잡기 어려운 차」라는 평과 함께 최고평점을 매겼다.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일간경제지 한데스발트 공영방송 ZDF 등도 마티즈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야심작 스마트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호평을 했다.
대우는 유럽언론들의 이같은 평가에 힘입어 올 하반기 2만대로 잡았던 서유럽시장의 마티즈 판매목표를 4만대로 상향조정했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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