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불무리부대 장병들은 12일 집중호우로 교량이 무너져 교통이 두절된 경기 양주군 백석면 오산리 단촌교에 교량전차를 이용, 임시교량을 설치, 통행을 재개 시켰다.공병교량전차(AVLB)는 전차에 교량을 부착, 피해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장비로 중형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1,400여 장병들은 주내면 광사리 새마을교에 덤프트럭 5대 페이로다 유압크레인 등의 중장비 등을 동원, 새마을교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실종자 수색 산사태복구 급수차를 동원한 식수공급 등 수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양주=이연웅 기자>양주=이연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