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 도입 지원” 밝혀정부는 내년 7월부터 기상전용 슈퍼컴퓨터를 가동할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하천의 효율적인 치수관리를 위해 본류와 함께 지천을 종합관리할 수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진념(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은 12일 기상청과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관계 직원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위원장은 기상청에서 『기상예보전용 슈퍼컴퓨터를 내년 상반기중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전용 슈퍼컴퓨터(장비가격 1,300만달러가량)가 도입되면 기상예보 적중률이 현재 83%에서 선진국 수준인 85%로 높아지게 된다.
진 위원장은 또 기상전용 라디오방송 설치 건의에 대해 『슈퍼컴퓨터 도입을 계기로 기상정보를 상품화해 기존 공중파방송이나 케이블TV를 통해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당부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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