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이만섭(李萬燮) 총재는 11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는 늦어도 건국 50주년 기념일이전까지 반드시 국회를 정상화해 원구성과 총리 및 감사원장 인준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총재는 이날 『국회 정상화도 없이 어떻게 「제2의 건국」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8월15일전까지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영영 외면당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총재는 이어 『여권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원구성과 총리인준안 처리 등을 일괄 타결하자는 야당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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