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금강산관광사업 실무단이 3차 방북을 위해 10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KE 851편으로 베이징(北京)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실무단은 우시언(禹時彦)그룹 경영전략팀 이사 등 5명이며 1주일 정도 북한에 머물며 장전항 선착장 공사 착공, 통신문제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북한측과 실무협의를 할 예정이다.현대측은 실무단이 베이징에서 북한측 관계자와 만나 방북여부에 대해 최종 협의해야 하나 『방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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