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도시 춘천’/13∼17일 인형극제 개최

◎국내외 67개 극단 참가제10회 춘천인형극제가 13∼17일 춘천시 11개 공연장과 거리에서 열린다. 국내 37개 전문·23개 아마추어극단과 해외 6개국 7개 극단이 참가, 총111회의 공연을 올린다. 체코 오스트라바주립극단(15·16일 문예회관), 폴란드 ¾ 주스노극단(14일 문예회관)등 동구의 인형극이 관심을 모은다.

또 독일(마크데부르크시립극단 15일 문예회관 16일 강원대, 알펜로드극단 14일 문예회관 16일 어린이회관) 스위스(14일 강원대, 15·16일 어린이회관) 일본(16·17일 문예회관) 스코틀랜드(14·16일 문예회관, 15일 어린이회관)등. 인형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인형공방(14∼16일 어린이회관), 카페 이디오피아의 밤 10시 심야공연(14∼16일)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0361)52­7481<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