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8일로 예정돼 있던 금강산관광사업 실무단의 3차 방북을 다음주초로 연기했다.현대그룹은 7일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 부사장 등 4명의 방북단은 7일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하려 했던 당초 일정을 변경, 방북 시기를 다음주초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방북연기 배경에 대해 『관련 서류 작성 등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북한측과 회의 일정을 다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방북단은 11일 베이징을 거쳐 고려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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