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 경제는 건실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아시아 경제위기 때문에 수출수요가 부진, 제조업과 농업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인력난까지 겹쳐 성장이 감속되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5일 밝혔다.FRB는 이날 「미국의 경제여건 개관」이라는 자료에서 이같이 지적했는데 아시아 경제위기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추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린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