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배 「시나브로」가 출시한지 3주만에 2,000만갑이 팔려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다.5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시나브로는 지난달 13일 출시된 이후 이달 3일까지 2,004만여갑이 판매돼 7.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3주만에 3.6%의 점유율을 보였던 「디스」보다 배에 달한 것이다.
담배인삼공사는 시나브로와 「겟투」 「심플」 「에쎄」에 대해 한갑당 10원의 실직자돕기 기금을 적립하고 있는데, 시나브로만으로 2억41만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담배인삼공사는 6, 7월중 실직자 돕기 기금으로 12억4,142만원이 적립돼 이중 6월분 5억원을 실업극복국민운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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