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후원하는 「98 청소년과학캠프」가 5일 충북 청원군 청주심신수련원에서 시작됐다.7일까지 2박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의 중·고생 300여명이 참가, 50여명씩 6개팀으로 나눠 과학탐구와 레크리에이션, 단합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행사 첫날에는 공동체 활동, 환경과 에너지에 관한 VTR 시청, 야간산행 등이 실시됐다. 6일에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견학과 과학퀴즈 한마당이 열리고, 7일에는 캠프감상문 작성과 유관순기념관 관람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문화유적지 탐방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진각 기자>김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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