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에서 질소(N)와 인(P)의 방류수 수질기준이 대폭 강화된다.환경부는 4일 「녹조발생 대책」을 발표, 내년중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의 주요상수원에서 하수·폐수종말처리장의 처리후 방류수 기준을 현재의 질소 60㎎/ℓ, 인 8㎎/ℓ에서 절반인 30㎎/ℓ와 4㎎/ℓ내외로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주요상수원의 녹조는 주암호와 충주호의 경우 「주의보」발령수치를, 팔당등 나머지 취수원은 「주의보」 직전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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