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고(故) 테레사 수녀도 뮤직 비디오를 낸다.로마 교황청은 1일 젊은 세대에게 종교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두사람의 일생을 뮤직 비디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뮤직 비디오는 교황이 폴란드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서 부터 올해 쿠바에서 가진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의장과의 회담까지 그의 인생 역정을 담을 계획인데 배경음악은 이탈리아의 가수인 아메데오 밍기가 맡았다.
「먼 곳에서 온 사나이」(The man who came from afar)라는 제목의 이 비디오는 요한 바오로 2세의 교황 선출 20주년 기념일 직전인 10월 15일에 발표된다. 또 이바나 스파그나가 작곡한 테레사 수녀의 음악 비디오는 「마마 테레사」(Mama Teresa)라는 제목이 붙여졌으며 그가 인도의 캘커타에서 사망한 지 1주년이 되는 9월5일 발표된다.<바티칸시티=afp>바티칸시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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