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은 3일 대북 신규투자와 현재 진행중인 방적부문의 임가공사업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북경협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임창근(朴昌根) 사류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4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보름일정으로 임가공공장을 운영중인 평양을 방문, 기술지원을 비롯한 방적 신발 등 경공업분야의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일그룹은 설명했다.
한일합섬은 95년 정부로부터 1,000만달러 규모의 대북 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았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