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개 금융관련 공기업의 구조조정 방안을 이달말까지 제출하도록 금융감독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진위원장은 또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대주주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며 『금감위의 구조조정 방안이 미흡할 경우 직접 나서서 1, 2차 공기업민영화 수준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관련 공기업은 수출입·국민·산업·주택·중소기업은행과 성업공사등 6개로, 이들은 모두 43개 자회사를 갖고 있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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