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공동4위 등 10위內 亞 5국혹독한 경제위기의 태풍이 1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시아인들은 여전히 장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앵거스 레이드가 최근 세계 29개국의 성인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장래의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희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국중 5개국이 아시아권 국가로 나타났다.
희망지수란 1년후, 또 10년후의 상태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과 자녀들의 세대가 현 세대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 등을 지수화해 평균을 낸 것으로 100이 최고치다. 즉 희망지수가 높을수록 장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셈인데 이번 조사 결과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의 희망지수가 6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62로 전후 최고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미국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본의 희망지수는 12로 나타나 최하위를 기록했다.<박정태 기자>박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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