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들 보도… 17일 클린턴 CCTV 증언 생중계【워싱턴·뉴욕 외신=종합】 미 연방수사국(FBI)은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섹스스캔들과 관련, 모니카 르윈스키가 증거로 제출한 드레스에서 성적 접촉의 증거로 채택할 수 있는 얼룩을 발견했다고 미 방송들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일 경우 클린턴 대통령의 정액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얼룩에 대한 DNA 검사 등 관련 작업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방송들은 또 클린턴 대통령이 17일 비디오테이프 증언과 함께 폐쇄회로TV를 통한 생방송 증언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폐쇄회로TV로 증언하는 동안 연방지법 배심원들을 검사를 통해 클린턴 대통령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라고 방송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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