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지역 의원들 “삼성自,기아 인수 정부서 도와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지역 의원들 “삼성自,기아 인수 정부서 도와달라”

입력
1998.07.31 00:00
0 0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최근 정부에 삼성자동차의 기아자동차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L모 의원 등 7명의 지역구 의원은 27일 낮 시내 모음식점에서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과 만나 부산경제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이장관은 그러나 삼성자동차의 기아자동차 인수문제는 정부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며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의원들은 또 선물거래소의 부산유치와 주택은행 본점의 부산이전등 「부산경제 살리기 방안」을 이장관에게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관은 부산 아시안게임의 범정부적인 지원 등 2가지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으나 선물거래소 부산유치와 주택은행 본점 이전 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의춘·정희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