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이길재(李吉載), 한나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 등은 29일 민주화를 위해 항쟁하다 의문사했거나 피해를 입은 인사들에 대해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이미경 의원은 『민주화과정에서 의문사한 사람만 42명에 달하는 등 확인된 피해자가 300명이 넘는다』며 「민주인사들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과 「의문사 등 피해자 진상규명에 관한 법률」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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