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朴三圭)은 28일 중소벤처기업인 육성기관인 창업보육 센터를 99년부터 매년 20여개씩 2002년까지 모두 100개를 설립해 전국적으로 2,000개의 벤처기업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공간을 조성키로 했다.현재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보육센터는 서울과 경기, 안산 등에 위치한 7개의 창업보육센터 외에 서울시,충남도 등에서 운영하는 5개의 창업보육센터, 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생산기술 연구원의 신기술 보육센터 등이있으나 벤처기업 규모에 비해 절대 부족한 실정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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