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7분께 경북 포항시 송라면 조사리 해변 500m앞 해상에 길이 2m 가량의 괴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 군경이 확인작업 중이다.괴물체를 발견, 신고한 해변가 장미회식당 주인 장평우(張平宇·52)씨는 『식당에 있던 중 바다에 떠있는 검은색 물체를 발견, 북한 잠수정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6시30분께 해경경비정 4척을 출동시켰으나 현장에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어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포항=이정훈 기자>포항=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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