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지난 3개월간 중국 전역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14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장서(江西)성 양쯔(揚子)강의 주장(九江) 유역의 수위가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종전 기록보다 4㎝ 올라간 22.4m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 후베이(湖北)성 성도인 우한(武漢)에서는 금주 초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이 본궤도에 올라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으나 양쯔강 수위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아직 홍수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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