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적자를 내 법정자본금(납입자본금)을 1원이라도 까먹은 상태를 자본잠식이라 하고 법정자본금을 모두 까먹은 상태를 완전자본잠식이라한다.완전자본잠식은 기업의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그 기업 주식의 가치가 0원이하인 상태이다.
A기업의 주주들이 1,000억원을 출자(납입자본금 1,000억원)해 기업을 설립한후 그해에 100억원의 적자를 내 납입자본금이 900억원으로 줄어들게 되면 100억원의 자본잠식이 발생한 것이다.
그후 매년 100억원씩 10년동안 계속 적자를 내 납입자본금이 0원이 되면 완전자본잠식상태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이는 회계기준상의 기준이며 통상적으로 완전자본잠식만을 자본잠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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