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지검 특수부는 25일 세미프로테스트 참가선수들의 타수기록조작과 관련(본보 25일자 23면 보도), 대회를 주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클럽900측으로부터 참가선수들의 스코어 기록카드 등 관련서류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또 협회와 클럽 관계자 등 3명도 소환, 타수조작 적발 경위 등을 조사했다.검찰은 타수를 조작해 예선을 통과한 임모씨 등 6명을 포함, 이들과 같은 조에서 라운딩한 출전자들과 클럽측 경기안내원(캐디)들을 금명간 소환, 조사해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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