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처음… 195.93P 폭락【뉴욕=윤석민 특파원】 미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23일 195.93포인트(2.15%) 하락한 8,932.98로 마감돼 6월 이후 처음으로 9,000대가 무너졌다. 다우지수의 이같은 하락폭은 지난달 15일 올해 최대의 하락폭(207.01포인트)을 기록한데 이은 두번째다. 이날 거래량은 총 5억9,100만주. 뉴욕증시의 하락은 이날 세계최대 항공사인 보잉사의 2·4분기 순익이 뉴욕 월가의 예상을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하락, 투매심리를 촉진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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