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상권, 큰일 났다」국내최대 의류상가이자 「러시아출신 보따리장사」들이 즐겨 찾는 동대문상권이 최근 러시아정부가 「보따리 장사」들에 대해 강경대응을 선언하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2일 『러시아정부가 「대(對) 러시아 여행바이어(Shuttle Trader)」, 즉 「보따리 장사」들에 대한 세관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8월부터 수입관세율도 3%포인트 인상키로 결정했다』며 『동대문시장 등 관련 국내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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