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단독 국회 불참”

국민회의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한나라당의 단독 소집 요구에 따라 25일 열리는 제195회 임시국회 개회식에 불참하기로 했다.국민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여야 합의정신을 무시한채 이신행(李信行) 의원의 범죄사실을 덮으려고 단독 국회를 소집한 한나라당의 행태는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면서 『야당이 의석수의 우위를 바탕으로 국회를 「범죄자 도피처」로 악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