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역감정 조장 발언 김태호 의원 등 3명 기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역감정 조장 발언 김태호 의원 등 3명 기소

입력
1998.07.24 00:00
0 0

대검 공안부(진형구·秦炯九 검사장)는 23일 지난달 지방선거과정에서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상대후보를 비방한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63) 의원과 서울 중랑구청장후보 이문재(李文在·65)씨, 한나라당 부산시선대위 홍보담당자 신동철(申東喆·37)씨 등 3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후보자 비방, 또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기소된 사람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현역의원은 김의원이 처음이다.한편 검찰은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로 2,886명을 입건해 이중 607명(구속 125명,불구속 48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김상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