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 AP=연합】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사 회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스티브 발머(42) 이사가 21일 공석인 MS사의 사장에 임명됐다.게이츠 회장의 오랜 친구로 MS의 마케팅을 담당해 온 그는 이번 사장 임명으로 세계 최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영을 지휘하게 됐으며 미 당국의 독점금지법 위반 제소등 각종 대정부관련 업무도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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