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경리(朴景利)씨, 크리스찬아카데미이사장 강원룡(姜元龍)목사, 백양사주지 지선(知詵)스님 등 각계인사 100명은 22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 「영월 동강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각계인사 100인 선언」을 채택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동강일대는 석회암 지층이고 동굴이 많아 댐이 건설될 경우 붕괴위험이 높은데다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과 수달 비오리 하늘다람쥐 등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생태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은호 기자>이은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