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외신=종합】 일본과 러시아는 29일 동해 북부 해상에서 사상최초로 양국 해군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 해상자위대가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일본측에서 미사일 적재 구축함 구라마호(배수량 5,200톤)와 가마기리호(배수량 3,500톤), 해상 항공대 소속 순찰 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이, 러시아측에서는 우달로이급 구축함 2척과 헬리콥터 등이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양국 군함들은 공동수색 및 구조작업 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훈련의 주요목표는 양국 함대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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