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연합】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은 외교관 추방전으로 촉발된 한국과의 스파이 분쟁이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유리 코발드제 SVR 대변인이 21일 밝혔다.코발드제 대변인은 『우리는 서로 치고받았으며 그것은 그리 유쾌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현재 양측이 냉정을 되찾고 양국 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에 스파이 분쟁이 더이상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스파이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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