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조건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은 5개 인수은행의 퇴출은행 자산·부채이전(P&A)계약이 24일 체결돼 정리은행의 영업이 빠른속도로 정상화될 전망이다.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 주택 신한 한미 하나은행 등 5개 인수은행들은 금융감독위원회와 이견을 보였던 인수조건 전반에 원칙적으로 합의, 24일 퇴출은행의 자산·부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은행측이 현금지급을 요구했던 자산·부채차액은 예금보험공사가 5년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대지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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