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도=연합】 북한은 제네바 핵협정에 따라 중유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드세이 앤더슨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21일 밝혔다. 앤더슨 사무총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올해 북한에 중유 50만톤을 제공할 확실한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KEDO가 이달 말까지 중유 21만8,000톤을 북한에 인도할 것이라며 10월21일까지 나머지를 제공하면 당초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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