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 의원 구속막기’ 비난「이신행(李信行) 국회?」 한나라당이 22일 오후 전격적으로 임시국회 단독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자 국회주변에서는 당장 이런 물음이 제기됐다. 한나라당이 8월초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 여야합의를 사전양해 없이 깼기 때문이다. 하순봉(河舜鳳) 총무는 이와관련, 『원구성을 독촉키 위한 것』이라면서도 『요즘 검찰이 하도 많이 잡아넣고 있어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도 있다』고 알듯말듯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한나라당의 약속파기를 비난하며 『단독국회 강행은 이의원의 구속과 이에따른 「이신행 리스트」의 공개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