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자 UPI AFP=연합】 나이지리아 임시 군사정부 수반인 압둘살람 아부바카르 장군은 20일 99년 상반기에 자유선거를 실시, 5월말까지 민간에 정권을 이양한다고 발표했다.지난달 아바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잠정통치평의회 의장(국가원수)에 취임한 아부바카르 장군은 이날 『정부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끝에 99년 3월안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시, 새로 선출되는 민선 대통령에게 5월29일 정권을 이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